청양 숙소 | 칠갑산 샬레 호텔 (오랜 세월을 견딘 빈티지 감성 숙소)
거의 매주 서울이 아닌 곳을 다니고 있다. 제주에서 올라온 후 매일을 정말 여행하듯 살고 있는데 방학 마지막 날처럼 밀린 일기를 몰아 쓴다고 생각하니 여간 부담이 아니라 최근 여행부터 천천히 올려보려고 한다. 청양이 관광객이 많은 지역도 아니고 앞으로도 크게 변하지 않을 것 같지만, 왠지 마음에 남아 기록하는 빈티지 오리엔탈 숲 속 피톤치드 빰빰 ‘칠갑산 샬레 호텔’ 우선 호텔로 가는 길조차 신기한 경험이다. 지난 금요일에 다녀왔는데 (24/09/12) 여름이 길어지면서 혹시 수영장 운영을 지금까지 하실까 하는 마음에 수영복도 가져갔는데 이때는 운영을 종료한 것 같았다. 다른 블로그 리뷰에 보니 8월까지는 운영 됐던 것 같다! 생각보다 아주 산 속에 위치했고 (나는 이것도 매우 장점이라고 생각한 게 서울..
2024.09.16